‘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10월 말에 나온다
입력 2021.07.01 (17:43)
수정 2021.07.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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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방향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오는 10월 말 공개됩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을 위해 기초 자료 검토 등을 거쳐 이달 안에 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안을 바탕으로 8월 산업계·노동계·청년·시민사회·지자체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9월 국민정책참여단의 대국민토론회, 일반 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데 이어 10월엔 위원회 의결과 국무회의 심의·의결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현재 국책연구기관 중심의 전문가그룹인 ‘기술작업반’의 방안을 내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위원장은 주요 쟁점으로 ▲ 석탄발전 유지 여부 ▲ 산업부문 에너지 수요 전망의 적정성 ▲ 감축량 산정의 적정성 ▲ 내연기관차의 친환경차 전환 문제 ▲ 흡수원 조성에 따른 생태계 영향 ▲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실현 가능성 등을 꼽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상향을 공언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11월 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NDC 상향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다음달(8월)까지 상향된 NDC의 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을 위해 기초 자료 검토 등을 거쳐 이달 안에 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안을 바탕으로 8월 산업계·노동계·청년·시민사회·지자체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9월 국민정책참여단의 대국민토론회, 일반 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데 이어 10월엔 위원회 의결과 국무회의 심의·의결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현재 국책연구기관 중심의 전문가그룹인 ‘기술작업반’의 방안을 내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위원장은 주요 쟁점으로 ▲ 석탄발전 유지 여부 ▲ 산업부문 에너지 수요 전망의 적정성 ▲ 감축량 산정의 적정성 ▲ 내연기관차의 친환경차 전환 문제 ▲ 흡수원 조성에 따른 생태계 영향 ▲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실현 가능성 등을 꼽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상향을 공언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11월 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NDC 상향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다음달(8월)까지 상향된 NDC의 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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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10월 말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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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1 17:43:42
- 수정2021-07-01 17:44:26
탄소중립 실현 방향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오는 10월 말 공개됩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을 위해 기초 자료 검토 등을 거쳐 이달 안에 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안을 바탕으로 8월 산업계·노동계·청년·시민사회·지자체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9월 국민정책참여단의 대국민토론회, 일반 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데 이어 10월엔 위원회 의결과 국무회의 심의·의결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현재 국책연구기관 중심의 전문가그룹인 ‘기술작업반’의 방안을 내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위원장은 주요 쟁점으로 ▲ 석탄발전 유지 여부 ▲ 산업부문 에너지 수요 전망의 적정성 ▲ 감축량 산정의 적정성 ▲ 내연기관차의 친환경차 전환 문제 ▲ 흡수원 조성에 따른 생태계 영향 ▲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실현 가능성 등을 꼽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상향을 공언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11월 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NDC 상향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다음달(8월)까지 상향된 NDC의 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을 위해 기초 자료 검토 등을 거쳐 이달 안에 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안을 바탕으로 8월 산업계·노동계·청년·시민사회·지자체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9월 국민정책참여단의 대국민토론회, 일반 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데 이어 10월엔 위원회 의결과 국무회의 심의·의결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현재 국책연구기관 중심의 전문가그룹인 ‘기술작업반’의 방안을 내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위원장은 주요 쟁점으로 ▲ 석탄발전 유지 여부 ▲ 산업부문 에너지 수요 전망의 적정성 ▲ 감축량 산정의 적정성 ▲ 내연기관차의 친환경차 전환 문제 ▲ 흡수원 조성에 따른 생태계 영향 ▲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실현 가능성 등을 꼽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상향을 공언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11월 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NDC 상향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다음달(8월)까지 상향된 NDC의 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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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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