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밀의료·충북 그린 수소 등 4개 특구 새로 지정

입력 2021.07.01 (17:57) 수정 2021.07.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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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4개 특구를 새로 지정했습니다.

새로 지정된 4개 특구는 강원(정밀의료), 충분(그린 수소), 충남(탄소 저감 건설 소재), 경북(스마트 그린 물류)입니다.

중기부는 이번 지정에 대해 "지자체가 기획하는 상향식 방식과 함께 중기부에서 전략 분야를 제시하고 지자체가 구체화하는 하향식 방식을 통해 디지털, 그린 등 한국판 뉴딜 분야 중심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조 5천억 원 매출과 2천여 명 고용 유발 등 성과가 예상된다고도 밝혔습니다.

오늘 특구위원회에서는 2019년에 1차로 지정된 특구의 안착화 방안도 심의·의결됐습니다.

당시 지정된 7개 특구 사업 24개가 다음 달 종료됨에 따라, 이들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임시허가 전환과 실증 특례 연장 등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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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17:57:22
    • 수정2021-07-01 18:02:15
    경제
정부가 오늘(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4개 특구를 새로 지정했습니다.

새로 지정된 4개 특구는 강원(정밀의료), 충분(그린 수소), 충남(탄소 저감 건설 소재), 경북(스마트 그린 물류)입니다.

중기부는 이번 지정에 대해 "지자체가 기획하는 상향식 방식과 함께 중기부에서 전략 분야를 제시하고 지자체가 구체화하는 하향식 방식을 통해 디지털, 그린 등 한국판 뉴딜 분야 중심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조 5천억 원 매출과 2천여 명 고용 유발 등 성과가 예상된다고도 밝혔습니다.

오늘 특구위원회에서는 2019년에 1차로 지정된 특구의 안착화 방안도 심의·의결됐습니다.

당시 지정된 7개 특구 사업 24개가 다음 달 종료됨에 따라, 이들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임시허가 전환과 실증 특례 연장 등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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