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정기검사 중인 한울 5호기 재가동 허용
입력 2021.07.01 (17:57)
수정 2021.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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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정기 검사 중인 한울 원전 5호기의 재가동(임계)을 1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임계 전에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을 검사했고 앞으로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원안위는 정기 검사를 통해 증기발생기 내부에 발견된 이물질 27개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안전 등급 밸브 등 17곳에서 냉각재 누설 흔적을 발견했으나 부식이 없음을 확인하고 부품 체결 부위를 재조립했습니다.
격납 건물 외벽에 확인된 철근 노출부 12곳도 전부 보수했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 10가지를 시행해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원안위는 "임계 전에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을 검사했고 앞으로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원안위는 정기 검사를 통해 증기발생기 내부에 발견된 이물질 27개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안전 등급 밸브 등 17곳에서 냉각재 누설 흔적을 발견했으나 부식이 없음을 확인하고 부품 체결 부위를 재조립했습니다.
격납 건물 외벽에 확인된 철근 노출부 12곳도 전부 보수했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 10가지를 시행해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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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안위, 정기검사 중인 한울 5호기 재가동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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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1 17:57:22
- 수정2021-07-01 18:01:52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정기 검사 중인 한울 원전 5호기의 재가동(임계)을 1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임계 전에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을 검사했고 앞으로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원안위는 정기 검사를 통해 증기발생기 내부에 발견된 이물질 27개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안전 등급 밸브 등 17곳에서 냉각재 누설 흔적을 발견했으나 부식이 없음을 확인하고 부품 체결 부위를 재조립했습니다.
격납 건물 외벽에 확인된 철근 노출부 12곳도 전부 보수했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 10가지를 시행해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원안위는 "임계 전에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을 검사했고 앞으로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원안위는 정기 검사를 통해 증기발생기 내부에 발견된 이물질 27개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안전 등급 밸브 등 17곳에서 냉각재 누설 흔적을 발견했으나 부식이 없음을 확인하고 부품 체결 부위를 재조립했습니다.
격납 건물 외벽에 확인된 철근 노출부 12곳도 전부 보수했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 10가지를 시행해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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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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