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산당 창당 100주년 맞은 중국에 “국제사회 규칙 준수해야”

입력 2021.07.01 (17:59) 수정 2021.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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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중국이 국제 사회의 규칙을 준수하고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기 원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해 “국제사회의 규칙에 따라 책임을 완수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유·민주주의·법의 지배 등 보편적 가치는 중국을 포함해 어느 나라에서도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일 관계에 대해서는 “솔직한 의견 교환이나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싶다”면서도,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다툼을 하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수역에 중국 해경국 선박이 반복 접근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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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17:59:58
    • 수정2021-07-01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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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중국이 국제 사회의 규칙을 준수하고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기 원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해 “국제사회의 규칙에 따라 책임을 완수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유·민주주의·법의 지배 등 보편적 가치는 중국을 포함해 어느 나라에서도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일 관계에 대해서는 “솔직한 의견 교환이나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싶다”면서도,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다툼을 하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수역에 중국 해경국 선박이 반복 접근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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