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본부장에 이재유…차규근 법무연수원 전보

입력 2021.07.01 (18:39) 수정 2021.07.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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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후임으로 이재유 출입국 정책단장이 승진 임명됩니다.

법무부는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이 정책단장을 내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출입국관리국이 설치된 이후 내부 승진을 통해 임용되는 최초의 본부장"이라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이민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년 간 본부장직을 맡아온 차규근 본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습니다.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수원지검의 수사를 받아오다,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에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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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18:39:19
    • 수정2021-07-01 19:57:40
    사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후임으로 이재유 출입국 정책단장이 승진 임명됩니다.

법무부는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이 정책단장을 내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출입국관리국이 설치된 이후 내부 승진을 통해 임용되는 최초의 본부장"이라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이민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년 간 본부장직을 맡아온 차규근 본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습니다.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수원지검의 수사를 받아오다,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에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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