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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특별 단속…드론·헬기까지 투입
입력 2021.07.01 (19:27) 수정 2021.07.01 (19:50)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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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선 변경에 음주·과속·보복 운전까지.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에서 이런 위반 행위가 많이 늘어나는데요.

경찰이 암행 순찰차와 드론, 헬기까지 투입하면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김나연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부고속도로 100m 상공에 헬기가 떴습니다.

도로 위에서는 드론이 오가는 차량의 위반 행위를 감시합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일반 승용차와 똑같이 생긴 암행 순찰차에 탑승해 경찰과 단속 현장에 동행해 보겠습니다.

단속을 시작하자마자 경찰이 3.5톤 화물차를 세웁니다.

["따라오세요."]

적재함에 철제 원통과 팔레트를 실었지만, 덮개를 씌우지 않았습니다.

["도로교통법 39조 4항,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입니다. 범칙금 4만 원, 벌점 15점(입니다)."]

운전자는 덮개 상태가 불량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합니다.

["덮개요? 모서리 때문에 덮개가 찢어져가지고 그것 때문에 안 했거든요."]

이밖에 안전띠를 매지 않았거나 지정 차로를 위반한 경우, 화물차 반사지 훼손까지.

교통 흐름이 비교적 원활한 평일 오전 2시간 동안, 고속도로 8곳의 충북 구간에서만 4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이상윤/충청북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 "교통 사망 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화물 적재 조치 위반 차량이나 지정차로 위반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통행량이 평소보다 최대 20%까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경찰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사고 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 고속도로 특별 단속…드론·헬기까지 투입
    • 입력 2021-07-01 19:27:56
    • 수정2021-07-01 19:50:53
    뉴스7(청주)
[앵커]

차선 변경에 음주·과속·보복 운전까지.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에서 이런 위반 행위가 많이 늘어나는데요.

경찰이 암행 순찰차와 드론, 헬기까지 투입하면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김나연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부고속도로 100m 상공에 헬기가 떴습니다.

도로 위에서는 드론이 오가는 차량의 위반 행위를 감시합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일반 승용차와 똑같이 생긴 암행 순찰차에 탑승해 경찰과 단속 현장에 동행해 보겠습니다.

단속을 시작하자마자 경찰이 3.5톤 화물차를 세웁니다.

["따라오세요."]

적재함에 철제 원통과 팔레트를 실었지만, 덮개를 씌우지 않았습니다.

["도로교통법 39조 4항,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입니다. 범칙금 4만 원, 벌점 15점(입니다)."]

운전자는 덮개 상태가 불량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합니다.

["덮개요? 모서리 때문에 덮개가 찢어져가지고 그것 때문에 안 했거든요."]

이밖에 안전띠를 매지 않았거나 지정 차로를 위반한 경우, 화물차 반사지 훼손까지.

교통 흐름이 비교적 원활한 평일 오전 2시간 동안, 고속도로 8곳의 충북 구간에서만 4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이상윤/충청북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 "교통 사망 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화물 적재 조치 위반 차량이나 지정차로 위반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통행량이 평소보다 최대 20%까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경찰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사고 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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