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주말 집회 그대로 진행”

입력 2021.07.01 (19:36) 수정 2021.07.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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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서울에서 조합원 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경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노동자들의 고통과 절규를 대통령과 국민께 호소하려고 한다"며 정부에 안전한 집회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을 이유로 집회 개최를 불허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오늘 임시국무회의에서 "수도권 방역이 엄중한 상황이라며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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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주말 집회 그대로 진행”
    • 입력 2021-07-01 19:36:55
    • 수정2021-07-01 19:53:04
    뉴스7(전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서울에서 조합원 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경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노동자들의 고통과 절규를 대통령과 국민께 호소하려고 한다"며 정부에 안전한 집회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을 이유로 집회 개최를 불허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오늘 임시국무회의에서 "수도권 방역이 엄중한 상황이라며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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