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SNS에 “어떠한 비난에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

입력 2021.07.01 (20:05) 수정 2021.07.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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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SNS를 통해 “한걸음, 한걸음 어떠한 비난에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6월 29일 국민 여러분께 제 진심을 말씀드리며 새로운 길로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의 윤석열로서 새 걸음을 내디딘다. 오직 공정과 상식으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 특히 배우자나 장모와 관련한 문제 등을 두고 여권의 공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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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20:05:26
    • 수정2021-07-01 20:45:26
    정치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SNS를 통해 “한걸음, 한걸음 어떠한 비난에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6월 29일 국민 여러분께 제 진심을 말씀드리며 새로운 길로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의 윤석열로서 새 걸음을 내디딘다. 오직 공정과 상식으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 특히 배우자나 장모와 관련한 문제 등을 두고 여권의 공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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