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불만 추정 공무원 도청서 음독 소동

입력 2021.07.01 (21:54) 수정 2021.07.01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오늘(1일)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인사불만으로 추정되는 음독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제주도청 민원실 2층에서 도청 모 사업소 소속 사무관 A씨가 음독을 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정기 인사와 관련해 상급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살충제를 일부 먹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사 불만 추정 공무원 도청서 음독 소동
    • 입력 2021-07-01 21:54:39
    • 수정2021-07-01 22:06:20
    뉴스9(제주)
제주도가 오늘(1일)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인사불만으로 추정되는 음독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제주도청 민원실 2층에서 도청 모 사업소 소속 사무관 A씨가 음독을 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정기 인사와 관련해 상급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살충제를 일부 먹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