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더위·소나기 이어져…주말부터 장마 시작

입력 2021.07.01 (21:59) 수정 2021.07.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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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서울, 경기와 광주, 전남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청주, 대전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주의 낮 기온도 32도까지 오르겠지만, 대구 30도, 포항 25도 등 동풍이 불어드는 영남 내륙과 동해안은 오늘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은 이제 본격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는 토요일인 모레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모레 오전에 제주도,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질 전망인데요.

장마 시작부터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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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도 더위·소나기 이어져…주말부터 장마 시작
    • 입력 2021-07-01 21:59:29
    • 수정2021-07-01 22:03:18
    뉴스 9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서울, 경기와 광주, 전남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청주, 대전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주의 낮 기온도 32도까지 오르겠지만, 대구 30도, 포항 25도 등 동풍이 불어드는 영남 내륙과 동해안은 오늘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은 이제 본격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는 토요일인 모레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모레 오전에 제주도,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질 전망인데요.

장마 시작부터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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