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거시설’ 개발 계획 지역 사회 반발 잇따라

입력 2021.07.01 (23:22) 수정 2021.07.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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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혁신도시에 상업시설 대신 주거시설을 건립하겠다는 신세계 개발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가 8년 넘게 개발을 미루다가 사실상의 주거시설을 짓는 것은 울산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개발 계획 용역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지역위원회도 "신세계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백화점 건립 의사가 없으면 토지를 반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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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주거시설’ 개발 계획 지역 사회 반발 잇따라
    • 입력 2021-07-01 23:22:40
    • 수정2021-07-01 23:49:30
    뉴스9(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상업시설 대신 주거시설을 건립하겠다는 신세계 개발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가 8년 넘게 개발을 미루다가 사실상의 주거시설을 짓는 것은 울산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개발 계획 용역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지역위원회도 "신세계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백화점 건립 의사가 없으면 토지를 반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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