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신규 확진 826명…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26명으로 근 6개월 만에 다시 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데다 동남아 등 해외유입 사례도 늘고 있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경율 면접관’ 놓고 반발…초선 윤희숙 대선 출마

민주당이 대선후보 압박 면접관으로 조국흑서 주요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위촉했다 2시간 만에 철회했는데 주요 후보들의 성토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나는 임차인입니다'란 연설로 알려진 초선 윤희숙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장모 1심서 징역 3년…법정구속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수십억 원의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요양병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의료법 등을 위반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째 폭염…내일·모레 150mm 장맛비

서울과 광주, 전남 등지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내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립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밤과 모레 오전 중부와 호남, 남해안 제주 등지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