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잇단 사임…이상직 “재판 연기 요청”, 법원은 ‘거부’
입력 2021.07.02 (19:30)
수정 2021.07.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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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직 의원의 변호인단이 잇따라 사임했습니다.
이 의원은 곧 새 변호인을 선임할 계획이라며, 방대한 사건 자료 검토를 위해 3주 정도 재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변호인 선임과 사임이 반복돼 재판 일정이 늦어진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2) 열린 첫 공판에는 이 의원과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스타 재무담당 간부이자 조카 이 모 씨가 증인으로 나와 자신은 실무만 맡았으며, 누가 범행을 지시했는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곧 새 변호인을 선임할 계획이라며, 방대한 사건 자료 검토를 위해 3주 정도 재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변호인 선임과 사임이 반복돼 재판 일정이 늦어진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2) 열린 첫 공판에는 이 의원과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스타 재무담당 간부이자 조카 이 모 씨가 증인으로 나와 자신은 실무만 맡았으며, 누가 범행을 지시했는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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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인 잇단 사임…이상직 “재판 연기 요청”, 법원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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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2 19:30:26
- 수정2021-07-02 19:56:34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직 의원의 변호인단이 잇따라 사임했습니다.
이 의원은 곧 새 변호인을 선임할 계획이라며, 방대한 사건 자료 검토를 위해 3주 정도 재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변호인 선임과 사임이 반복돼 재판 일정이 늦어진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2) 열린 첫 공판에는 이 의원과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스타 재무담당 간부이자 조카 이 모 씨가 증인으로 나와 자신은 실무만 맡았으며, 누가 범행을 지시했는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곧 새 변호인을 선임할 계획이라며, 방대한 사건 자료 검토를 위해 3주 정도 재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변호인 선임과 사임이 반복돼 재판 일정이 늦어진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2) 열린 첫 공판에는 이 의원과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스타 재무담당 간부이자 조카 이 모 씨가 증인으로 나와 자신은 실무만 맡았으며, 누가 범행을 지시했는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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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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