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 붕괴사고’ 동구청·조합 추가 압수수색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전반에 대해 수사하기 위해 광주 동구청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어제 광주 동구청 도시개발과와 학동4구역 조합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계약과 사업 진행 과정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