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집합금지 안내하자 날아온 주먹

입력 2021.07.04 (11:09) 수정 2021.07.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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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집합금지를 안내한 식당 직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50대 A씨를 어제(3일)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3일) 오후 12시 45분쯤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한 식당에 일행 등 5명과 입장하려다, 식당 직원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안내하자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관계자는 "5인 이상 금지라 손님을 받을 수 없다고 안내하자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2명과 3명으로 나눠 앉으려고 했는데 식당 측이 거부해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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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인 이상 집합금지 안내하자 날아온 주먹
    • 입력 2021-07-04 11:09:22
    • 수정2021-07-04 20:30:16
    취재K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안내한 식당 직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50대 A씨를 어제(3일)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3일) 오후 12시 45분쯤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한 식당에 일행 등 5명과 입장하려다, 식당 직원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안내하자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관계자는 "5인 이상 금지라 손님을 받을 수 없다고 안내하자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2명과 3명으로 나눠 앉으려고 했는데 식당 측이 거부해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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