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유인태 →정수경·천관율’…민주, ‘국민 면접관’ 교체

입력 2021.07.04 (11:18) 수정 2021.07.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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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예비 경선의 국민 면접관으로 김해영 전 최고위원,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교수, 천관율 기자를 최종 위촉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4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대선 예비 후보 9명에 대한 ‘국민 면접’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 면접관으로 김해영 전 최고위원, 김경율 회계사, 스타트업 뉴닉 김소연 대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가 논란이 일자 김 회계사를 유인태 전 의원으로 교체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소연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고, 유 전 의원 역시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민주당 대선 예비 경선 ‘국민 면접’ 행사는 1부에서 200명의 국민면접관으로부터 예비 후보들이 질문을 받고, 2부에서 김해영 전 최고위원 등 3명의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받게 됩니다.

이후 1·2부의 면접 점수를 합산해서, 이번 면접의 1,2,3위를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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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4 11:18:35
    • 수정2021-07-04 11:32:32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예비 경선의 국민 면접관으로 김해영 전 최고위원,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교수, 천관율 기자를 최종 위촉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4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대선 예비 후보 9명에 대한 ‘국민 면접’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 면접관으로 김해영 전 최고위원, 김경율 회계사, 스타트업 뉴닉 김소연 대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가 논란이 일자 김 회계사를 유인태 전 의원으로 교체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소연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고, 유 전 의원 역시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민주당 대선 예비 경선 ‘국민 면접’ 행사는 1부에서 200명의 국민면접관으로부터 예비 후보들이 질문을 받고, 2부에서 김해영 전 최고위원 등 3명의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받게 됩니다.

이후 1·2부의 면접 점수를 합산해서, 이번 면접의 1,2,3위를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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