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에 건물 외장재 주택 덮쳐…119 안전조치 잇따라

입력 2021.07.04 (14:48) 수정 2021.07.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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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부터 제주지역에 많은 장맛비와 함께 초속 20 미터가 넘은 강풍이 불면서 일부 시설물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제주 제주시 연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외벽 대리석이 강풍에 떨어지면서 바로 옆 단독주택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지붕 등 일부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보았습니다.

또,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영평동에서도 강풍에 공사장 펜스가 넘어지고 간판이 날리는 등 피해 3건이 접수돼 119에서 출동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제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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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강풍에 건물 외장재 주택 덮쳐…119 안전조치 잇따라
    • 입력 2021-07-04 14:48:32
    • 수정2021-07-04 15:13:32
    사회
어제(3일)부터 제주지역에 많은 장맛비와 함께 초속 20 미터가 넘은 강풍이 불면서 일부 시설물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제주 제주시 연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외벽 대리석이 강풍에 떨어지면서 바로 옆 단독주택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지붕 등 일부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보았습니다.

또,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영평동에서도 강풍에 공사장 펜스가 넘어지고 간판이 날리는 등 피해 3건이 접수돼 119에서 출동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제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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