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늘(5일)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만납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한 수석부대표의 국회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7월 임시국회 일정과 추경 심사를 담당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국회 법사위원장 등 공석인 상임위원장 배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국회 예결위 구성은 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예결위원 명단을 제출하면서, 예결위원장 선출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다만 민주당은 법사위를 빼고 예결위 등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돌려준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빼고는 협상에 임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도 논의 하겠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는 야당 몫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한 수석부대표의 국회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7월 임시국회 일정과 추경 심사를 담당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국회 법사위원장 등 공석인 상임위원장 배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국회 예결위 구성은 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예결위원 명단을 제출하면서, 예결위원장 선출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다만 민주당은 법사위를 빼고 예결위 등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돌려준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빼고는 협상에 임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도 논의 하겠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는 야당 몫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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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수석부대표 오늘 회동…7월 국회 일정·상임위원장 배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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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5 01:03:27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늘(5일)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만납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한 수석부대표의 국회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7월 임시국회 일정과 추경 심사를 담당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국회 법사위원장 등 공석인 상임위원장 배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국회 예결위 구성은 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예결위원 명단을 제출하면서, 예결위원장 선출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다만 민주당은 법사위를 빼고 예결위 등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돌려준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빼고는 협상에 임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도 논의 하겠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는 야당 몫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한 수석부대표의 국회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7월 임시국회 일정과 추경 심사를 담당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국회 법사위원장 등 공석인 상임위원장 배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국회 예결위 구성은 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예결위원 명단을 제출하면서, 예결위원장 선출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다만 민주당은 법사위를 빼고 예결위 등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돌려준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빼고는 협상에 임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도 논의 하겠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는 야당 몫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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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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