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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중 81% 상황 심각”…20∼30대 감염 주도
입력 2021.07.05 (09:01) 수정 2021.07.05 (09:07)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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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3명으로 토요일 기준으로 올해 처음 7백 명을 넘었습니다.

수도권의 비중이 80%가 넘고 있는데,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감염자도 계속 나오면서 특히 2~30대에서 확진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찾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검사가 줄어든 주말지만,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7백 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도 5%대로 껑충 뛰었습니다.

[양민주/서울 강서구 : "회사에 확진자가 나왔다고 연락을 받아서요. 그래서 오게 됐습니다. 회사 주변으로 (확진자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수도권 비중은 최근 1주일 80%를 웃돌았습니다.

유흥시설, 주점 등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가 확진자의 40%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이 중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의 비중은 18.2%까지 높아졌습니다.

[김부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 : "지금 수도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전국의 방역도, 이달 말부터 다시 본격화될 일반 국민 백신접종도 결코 순조로울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어제 해외유입 확진자는 81명으로, 지난해 1월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유입이 가장 많았는데, 방역 당국은 내국인도 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인도네시아발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서의 확산 추이를 보며 8일 이후에 적용할 거리두기 조치는 7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영상편집:황보현평/그래픽:강민수
  • “수도권 비중 81% 상황 심각”…20∼30대 감염 주도
    • 입력 2021-07-05 09:01:19
    • 수정2021-07-05 09:07:08
    아침뉴스타임
[앵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3명으로 토요일 기준으로 올해 처음 7백 명을 넘었습니다.

수도권의 비중이 80%가 넘고 있는데,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감염자도 계속 나오면서 특히 2~30대에서 확진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찾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검사가 줄어든 주말지만,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7백 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도 5%대로 껑충 뛰었습니다.

[양민주/서울 강서구 : "회사에 확진자가 나왔다고 연락을 받아서요. 그래서 오게 됐습니다. 회사 주변으로 (확진자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수도권 비중은 최근 1주일 80%를 웃돌았습니다.

유흥시설, 주점 등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가 확진자의 40%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이 중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의 비중은 18.2%까지 높아졌습니다.

[김부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 : "지금 수도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전국의 방역도, 이달 말부터 다시 본격화될 일반 국민 백신접종도 결코 순조로울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어제 해외유입 확진자는 81명으로, 지난해 1월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유입이 가장 많았는데, 방역 당국은 내국인도 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인도네시아발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서의 확산 추이를 보며 8일 이후에 적용할 거리두기 조치는 7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영상편집:황보현평/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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