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1명…서울 301명·경기 210명

입력 2021.07.05 (09:32) 수정 2021.07.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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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흘째 7백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644명, 해외 유입이 6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0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에서도 210명이 확인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경남 각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충남·경북 각 10명, 강원 7명, 광주·전북 각 6명, 제주 5명, 대구·세종 각 4명, 충북·전남 각 3명, 울산 1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25명이 검역 단계에서, 42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40명, 외국인이 27명입니다.

추정 유입 국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가 60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유럽과 아메리카가 각 3명, 아프리카가 1명입니다. 아시아 중에선 인도네시아가 2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말 영향으로 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평일의 절반 수준인 3만 2,216건 이뤄졌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가 1만 5,009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가 1만 5,938건 (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가 1,269건 (확진자 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139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28명입니다. 치명률은 1.2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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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1명…서울 301명·경기 210명
    • 입력 2021-07-05 09:32:11
    • 수정2021-07-05 10:32:02
    사회
국내에서 사흘째 7백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644명, 해외 유입이 6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0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에서도 210명이 확인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경남 각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충남·경북 각 10명, 강원 7명, 광주·전북 각 6명, 제주 5명, 대구·세종 각 4명, 충북·전남 각 3명, 울산 1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25명이 검역 단계에서, 42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40명, 외국인이 27명입니다.

추정 유입 국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가 60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유럽과 아메리카가 각 3명, 아프리카가 1명입니다. 아시아 중에선 인도네시아가 2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말 영향으로 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평일의 절반 수준인 3만 2,216건 이뤄졌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가 1만 5,009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가 1만 5,938건 (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가 1,269건 (확진자 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139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28명입니다. 치명률은 1.2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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