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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청주서 ‘국민 면접’
입력 2021.07.05 (10:53) 수정 2021.07.05 (11:08) 930뉴스(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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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권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9명에 대한 국민 면접 행사가 어제,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날 선 정쟁보다 본인의 소신을 강조하는 데 주력하면서도, 일부 쟁점과 해법에 대해서는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

송국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양한 국민 면접관들과의 질의, 응답 형태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9명의 국민 면접.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기본 소득'이 첨예한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기본 소득이 도입되면) 지방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소득 양극화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결국은 복합적 효과가 있구나 (하실 겁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기본 소득과 달리) 기본 자산은 불평등을 극복하는 중요한 정책이기도 하고, 청년들에게 공정 기회를 주는 거거든요."]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졌습니다.

후보 저마다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땅 부자에 대한 증세는 필요 불가피하다. 그 돈으로 무주택자의 집을 지어서 싸게 공급하는 데 쓰는 것이 좋겠다."]

[정세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주택 가격이 적정 가격으로 상승하게 한다든지, 안정되게 주도적으로 열심히 해야 된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토지 공공성, 그리고 사용에 대한 합리적 규제를 좀 더 뚜렷하게 명시하자는 것이고요."]

청년 표심을 공략한 일자리 창출, 공정한 기회를 강조하는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인세 감세,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득세 감세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요."]

[이광재/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디지털 경제, 문화 영토 (규모)를 5억 명, 10억 명을 넘겨나가게 된다면 우리는 무한정의 기회의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인재 양성과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최문순/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공립대학교 무상 등록금을 하자,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만약에 내년부터 하게 되면 1조 5천억 원이면 되겠습니다."]

[양승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초·중·고) 10년 정도로 학제 개편을 한다면 한 2년 정도가 단축되고, 그러면서 사회에 출발하는 게 2년 정도 빠르지 않겠습니까?"]

현장 면접관 평가에서 이낙연·최문순·이광재 후보가 1·2·3위를 차지해 오는 7일, 세 번째 국민 면접 발표 순서를 정할 우선권을 갖게 됐습니다.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6명은 11일 결정됩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청주서 ‘국민 면접’
    • 입력 2021-07-05 10:53:15
    • 수정2021-07-05 11:08:04
    930뉴스(청주)
[앵커]

대권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9명에 대한 국민 면접 행사가 어제,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날 선 정쟁보다 본인의 소신을 강조하는 데 주력하면서도, 일부 쟁점과 해법에 대해서는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

송국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양한 국민 면접관들과의 질의, 응답 형태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9명의 국민 면접.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기본 소득'이 첨예한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기본 소득이 도입되면) 지방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소득 양극화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결국은 복합적 효과가 있구나 (하실 겁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기본 소득과 달리) 기본 자산은 불평등을 극복하는 중요한 정책이기도 하고, 청년들에게 공정 기회를 주는 거거든요."]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졌습니다.

후보 저마다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땅 부자에 대한 증세는 필요 불가피하다. 그 돈으로 무주택자의 집을 지어서 싸게 공급하는 데 쓰는 것이 좋겠다."]

[정세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주택 가격이 적정 가격으로 상승하게 한다든지, 안정되게 주도적으로 열심히 해야 된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토지 공공성, 그리고 사용에 대한 합리적 규제를 좀 더 뚜렷하게 명시하자는 것이고요."]

청년 표심을 공략한 일자리 창출, 공정한 기회를 강조하는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인세 감세,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득세 감세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요."]

[이광재/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디지털 경제, 문화 영토 (규모)를 5억 명, 10억 명을 넘겨나가게 된다면 우리는 무한정의 기회의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인재 양성과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최문순/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공립대학교 무상 등록금을 하자,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만약에 내년부터 하게 되면 1조 5천억 원이면 되겠습니다."]

[양승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초·중·고) 10년 정도로 학제 개편을 한다면 한 2년 정도가 단축되고, 그러면서 사회에 출발하는 게 2년 정도 빠르지 않겠습니까?"]

현장 면접관 평가에서 이낙연·최문순·이광재 후보가 1·2·3위를 차지해 오는 7일, 세 번째 국민 면접 발표 순서를 정할 우선권을 갖게 됐습니다.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6명은 11일 결정됩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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