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민주노총 불법집회 맹성 촉구…철저한 법 집행 필요”

입력 2021.07.05 (10:56) 수정 2021.07.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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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어제(4일)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데 대해 맹성을 촉구한다면서 철저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께서 정은경 질병 본부장을 대동하고 직접 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아가서 도심 집회 자체를 촉구했다”면서 “이런 정부 당국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이 불법 집회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 방역 지침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민주노총 8,000명 조합원이 당국 만류에도 위험을 자초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많은 자영업자가 노심초사하고 있고 자영업자들에게 고용된 수많은 학생과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는 어떠한 논리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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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민주노총 불법집회 맹성 촉구…철저한 법 집행 필요”
    • 입력 2021-07-05 10:56:43
    • 수정2021-07-05 11:01:04
    정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어제(4일)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데 대해 맹성을 촉구한다면서 철저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께서 정은경 질병 본부장을 대동하고 직접 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아가서 도심 집회 자체를 촉구했다”면서 “이런 정부 당국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이 불법 집회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 방역 지침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민주노총 8,000명 조합원이 당국 만류에도 위험을 자초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많은 자영업자가 노심초사하고 있고 자영업자들에게 고용된 수많은 학생과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는 어떠한 논리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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