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올해 첫 대서양 허리케인 ‘엘사’

입력 2021.07.05 (10:59) 수정 2021.07.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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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서양 허리케인 '엘사'로 쿠바가 주민 18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대비에 나섰습니다.

전날 '엘사'가 휩쓸고 간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 카리브해 국가에선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은 카리브해를 통과한 뒤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전망인데요.

이에 플로리다 주지사는 최근 콘도 붕괴 사고가 발생한 마이애미데이드 등 총 15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장맛비가 쉬어가지만,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북미뿐 아니라 인도에도 폭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뉴델리는 최고 40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에는 비가 오겠고, 런던은 흐리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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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올해 첫 대서양 허리케인 ‘엘사’
    • 입력 2021-07-05 10:59:28
    • 수정2021-07-05 11:05:13
    지구촌뉴스
올해 첫 대서양 허리케인 '엘사'로 쿠바가 주민 18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대비에 나섰습니다.

전날 '엘사'가 휩쓸고 간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 카리브해 국가에선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은 카리브해를 통과한 뒤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전망인데요.

이에 플로리다 주지사는 최근 콘도 붕괴 사고가 발생한 마이애미데이드 등 총 15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장맛비가 쉬어가지만,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북미뿐 아니라 인도에도 폭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뉴델리는 최고 40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에는 비가 오겠고, 런던은 흐리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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