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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3일까지 2차 추경 처리 합의…법사위원장은 평행선
입력 2021.07.05 (11:18) 수정 2021.07.05 (12:01) 정치
여야가 이번 달 23일까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7월 임시국회 회기를 오늘(5일)부터 31일까지로 정하고 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2차 추경과 관련해 정부 시정연설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추경 심사를 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본회의 의결까지 한시적으로 민주당이 맡기로 해, 3선 박홍근 의원이 예결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여야는 오늘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도 논의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고, 추경을 처리한 뒤 추가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예결위원장은 야당이 맡아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며 "기타 상임위 배분 협상은 계속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예결위원장과 함께 법사위원장을 달라고 했는데 통하지 않았다"며 "상임위 문제는 아직 진전이 없지만, 7월 안에는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7월 국회는 6월 국회서 미뤄진 입법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며 수술실 CCTV 법과 언론개혁법, 부동산거래 신고법 등 민생개혁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은 임기 내내 방만하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추경 편성을 계속해 추경 중독 정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비판하며 "꼼꼼하고 깐깐하게 따져서 정권용 아닌 민생용 추경 되도록 제대로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야, 23일까지 2차 추경 처리 합의…법사위원장은 평행선
    • 입력 2021-07-05 11:18:34
    • 수정2021-07-05 12:01:12
    정치
여야가 이번 달 23일까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7월 임시국회 회기를 오늘(5일)부터 31일까지로 정하고 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2차 추경과 관련해 정부 시정연설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추경 심사를 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본회의 의결까지 한시적으로 민주당이 맡기로 해, 3선 박홍근 의원이 예결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여야는 오늘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도 논의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고, 추경을 처리한 뒤 추가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예결위원장은 야당이 맡아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며 "기타 상임위 배분 협상은 계속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예결위원장과 함께 법사위원장을 달라고 했는데 통하지 않았다"며 "상임위 문제는 아직 진전이 없지만, 7월 안에는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7월 국회는 6월 국회서 미뤄진 입법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며 수술실 CCTV 법과 언론개혁법, 부동산거래 신고법 등 민생개혁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은 임기 내내 방만하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추경 편성을 계속해 추경 중독 정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비판하며 "꼼꼼하고 깐깐하게 따져서 정권용 아닌 민생용 추경 되도록 제대로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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