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신문 부수 부풀리기 의혹’ ABC협회 점검결과 8일 발표
입력 2021.07.05 (17:17)
수정 2021.07.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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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발행 부수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ABC협회 사무검사 조치 권고사항 이행 점검 결과를 오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점검 결과와 후속 방침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ABC협회의 발행 부수에 대한 정책적 활용 여부가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앞서 문체부는 ABC협회의 ‘부수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되자 사무 검사를 벌였으며, 지난 3월 부실 조사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문체부는 추가로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6월 말까지 현장 실사를 추진하며 ABC협회가 6월 말까지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정책적 활용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ABC협회가 추가 조사에 응하지 않아 정책적 활용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황 장관은 지난달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ABC협회가 조사에 불응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게 문체부 입장”이라고 밝히고, 후속 방침에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ABC협회의 부수 공시가 활용되는 분야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는 정부광고 집행과 지역신문발전 지원, 우송료·소외계층구독료 지원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점검 결과와 후속 방침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ABC협회의 발행 부수에 대한 정책적 활용 여부가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앞서 문체부는 ABC협회의 ‘부수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되자 사무 검사를 벌였으며, 지난 3월 부실 조사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문체부는 추가로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6월 말까지 현장 실사를 추진하며 ABC협회가 6월 말까지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정책적 활용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ABC협회가 추가 조사에 응하지 않아 정책적 활용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황 장관은 지난달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ABC협회가 조사에 불응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게 문체부 입장”이라고 밝히고, 후속 방침에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ABC협회의 부수 공시가 활용되는 분야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는 정부광고 집행과 지역신문발전 지원, 우송료·소외계층구독료 지원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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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신문 부수 부풀리기 의혹’ ABC협회 점검결과 8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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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5 17:17:33
- 수정2021-07-05 17:42:45

신문 발행 부수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ABC협회 사무검사 조치 권고사항 이행 점검 결과를 오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점검 결과와 후속 방침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ABC협회의 발행 부수에 대한 정책적 활용 여부가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앞서 문체부는 ABC협회의 ‘부수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되자 사무 검사를 벌였으며, 지난 3월 부실 조사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문체부는 추가로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6월 말까지 현장 실사를 추진하며 ABC협회가 6월 말까지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정책적 활용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ABC협회가 추가 조사에 응하지 않아 정책적 활용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황 장관은 지난달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ABC협회가 조사에 불응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게 문체부 입장”이라고 밝히고, 후속 방침에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ABC협회의 부수 공시가 활용되는 분야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는 정부광고 집행과 지역신문발전 지원, 우송료·소외계층구독료 지원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점검 결과와 후속 방침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ABC협회의 발행 부수에 대한 정책적 활용 여부가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앞서 문체부는 ABC협회의 ‘부수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되자 사무 검사를 벌였으며, 지난 3월 부실 조사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문체부는 추가로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6월 말까지 현장 실사를 추진하며 ABC협회가 6월 말까지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정책적 활용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ABC협회가 추가 조사에 응하지 않아 정책적 활용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황 장관은 지난달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ABC협회가 조사에 불응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게 문체부 입장”이라고 밝히고, 후속 방침에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ABC협회의 부수 공시가 활용되는 분야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는 정부광고 집행과 지역신문발전 지원, 우송료·소외계층구독료 지원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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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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