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밤부터 남부 지방 벼락 동반한 세찬 비…시간당 80mm 이상

입력 2021.07.05 (17:30) 수정 2021.07.05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빗줄기가 강한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밤부터 빗줄기가 강해지겠는데요.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에서는 내일 낮까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고, 지형의 영향을 받는 일부 지역으로는 시간당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그야말로 퍼붓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일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이미 약해져있는데, 이렇게 세찬 비가 추가로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점검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 입니다. 남부 지방에 많은 곳은 300mm 이상,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최고 100mm 충청 북부와 제주 산간에도 최고 8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경남 해안에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정체 전선이 오르내리면서 한주 내내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밤부터 남부 지방 벼락 동반한 세찬 비…시간당 80mm 이상
    • 입력 2021-07-05 17:30:08
    • 수정2021-07-05 17:35:23
    뉴스 5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빗줄기가 강한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밤부터 빗줄기가 강해지겠는데요.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에서는 내일 낮까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고, 지형의 영향을 받는 일부 지역으로는 시간당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그야말로 퍼붓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일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이미 약해져있는데, 이렇게 세찬 비가 추가로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점검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 입니다. 남부 지방에 많은 곳은 300mm 이상,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최고 100mm 충청 북부와 제주 산간에도 최고 8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경남 해안에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정체 전선이 오르내리면서 한주 내내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