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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 “프란치스코 교황 평양 방문 추진”
입력 2021.07.05 (17:40) 수정 2021.07.05 (17:41) 정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원장은 오늘(5일) 전남 목포시 산정동 성당에서 열린 준대성전 지정 감사 미사에 참석해 축사에서 “오늘 김희중 대주교와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사를 만나 교황께서 평양을 방문하도록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면서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미사는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진행됐고, 주한 교황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김영록 전남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목포에서 3선 의원을 지낸 박 원장이 지난해 7월 국가정보원장 취임 뒤 목포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하일리겐크로이츠(성십자) 수도원을 찾아 막스밀리안 하임 수도원 원장에게 ‘교황 방북’을 언급했고,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했을 때도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윌튼 그레고리 대주교를 만나 교황의 방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10월 18일 이탈리아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교황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당시 교황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방북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지원 국정원장 “프란치스코 교황 평양 방문 추진”
    • 입력 2021-07-05 17:40:10
    • 수정2021-07-05 17:41:42
    정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원장은 오늘(5일) 전남 목포시 산정동 성당에서 열린 준대성전 지정 감사 미사에 참석해 축사에서 “오늘 김희중 대주교와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사를 만나 교황께서 평양을 방문하도록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면서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미사는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진행됐고, 주한 교황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김영록 전남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목포에서 3선 의원을 지낸 박 원장이 지난해 7월 국가정보원장 취임 뒤 목포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하일리겐크로이츠(성십자) 수도원을 찾아 막스밀리안 하임 수도원 원장에게 ‘교황 방북’을 언급했고,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했을 때도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윌튼 그레고리 대주교를 만나 교황의 방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10월 18일 이탈리아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교황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당시 교황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방북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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