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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손흥민 기념 메달 나왔다! ‘울보’ 손흥민 ‘함박 웃음’
입력 2021.07.05 (18:06) 수정 2021.07.05 (18:29)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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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ET콕입니다.

재간 넘치는 드리블, 빠른 스피드, 과감한 돌파와 골 결정력.

달리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 손흥민입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월드클래스 선수 손흥민의 공식 기념 메달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손흥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이 메달은 동전형과 지폐형, 각각 금과 은으로 만들어 총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가격은 원형 금메달이 352만 원, 지폐형 금메달은 259만 원입니다.

오는 18일까지 2주 가량 판매합니다.

[손흥민/축구선수 : "제가 이 자리에 서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자리기 때문에, 너무나도 감사한 것 같아요."]

미스터 '손(Son)샤인'

우중충한 런던 하늘에 눈부신 햇살 같다는 영국 언론의 찬사 그대로 축구 선수 손흥민은 명실상부 한국 축구의 태양으로 우뚝 섰습니다.

축구공을 잡은 건 일곱 살 무렵입니다.

하루에 슈팅 천 개, 줄넘기 2단 뛰기 천 번, 프로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 손웅정 씨로부터 호된 훈련을 받았습니다.

세계 축구계가 놀라는 그의 탁월한 양발 축구는 탄탄한 기본기에서 다져진 셈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수상,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 리그 100골 돌파, 프로축구선수협회가 뽑은 '올해의 팀'에 선정된 최초의 아시아 선수.

하지만 수많은 팬들이 손흥민에게 열광하는 건 단지 그가 세운 최초, 최고의 기록 때문 만은 아닙니다.

상대팀 선수 고메스가 자신의 발에 걸려 넘어진 순간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채 괴로워합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뒤에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며칠 뒤 손흥민은 화려한 골을 선사한 뒤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메스에게 보낸 쾌유의 메시지였습니다.

지난달 13일 치뤄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0개월 만에 A매치 27호골을 터트린 후,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건강해, 사랑해를 외칩니다.

같은 날 유로 대회에서 쓰러진 옛 동료 에릭센을 위한 감동의 세리머니였습니다.

손흥민은 매 경기 때마다 잦은 눈물을 보여 한때 대표팀내 별명이 울보였습니다.

하지만 울보 손흥민은 코로나19로 답답했을 팬들에겐 올 한 해 많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손흥민의 다음 질주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ET 콕입니다.
  • [ET] 손흥민 기념 메달 나왔다! ‘울보’ 손흥민 ‘함박 웃음’
    • 입력 2021-07-05 18:06:13
    • 수정2021-07-05 18:29:49
    통합뉴스룸ET
이어서 ET콕입니다.

재간 넘치는 드리블, 빠른 스피드, 과감한 돌파와 골 결정력.

달리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 손흥민입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월드클래스 선수 손흥민의 공식 기념 메달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손흥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이 메달은 동전형과 지폐형, 각각 금과 은으로 만들어 총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가격은 원형 금메달이 352만 원, 지폐형 금메달은 259만 원입니다.

오는 18일까지 2주 가량 판매합니다.

[손흥민/축구선수 : "제가 이 자리에 서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자리기 때문에, 너무나도 감사한 것 같아요."]

미스터 '손(Son)샤인'

우중충한 런던 하늘에 눈부신 햇살 같다는 영국 언론의 찬사 그대로 축구 선수 손흥민은 명실상부 한국 축구의 태양으로 우뚝 섰습니다.

축구공을 잡은 건 일곱 살 무렵입니다.

하루에 슈팅 천 개, 줄넘기 2단 뛰기 천 번, 프로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 손웅정 씨로부터 호된 훈련을 받았습니다.

세계 축구계가 놀라는 그의 탁월한 양발 축구는 탄탄한 기본기에서 다져진 셈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수상,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 리그 100골 돌파, 프로축구선수협회가 뽑은 '올해의 팀'에 선정된 최초의 아시아 선수.

하지만 수많은 팬들이 손흥민에게 열광하는 건 단지 그가 세운 최초, 최고의 기록 때문 만은 아닙니다.

상대팀 선수 고메스가 자신의 발에 걸려 넘어진 순간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채 괴로워합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뒤에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며칠 뒤 손흥민은 화려한 골을 선사한 뒤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메스에게 보낸 쾌유의 메시지였습니다.

지난달 13일 치뤄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0개월 만에 A매치 27호골을 터트린 후,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건강해, 사랑해를 외칩니다.

같은 날 유로 대회에서 쓰러진 옛 동료 에릭센을 위한 감동의 세리머니였습니다.

손흥민은 매 경기 때마다 잦은 눈물을 보여 한때 대표팀내 별명이 울보였습니다.

하지만 울보 손흥민은 코로나19로 답답했을 팬들에겐 올 한 해 많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손흥민의 다음 질주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ET 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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