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장마전선 다시 북상…“남부·충청 밤사이 폭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남부와 충청 지방에 시간당 오십 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남부 지방엔 최고 삼백 밀리미터의 강수량과 함께 돌풍도 예상됩니다.

마스크 ‘의무’·야외 음주 ‘금지’…교차 접종 시작

주말 영향에도 신규 확진자가 칠백 명을 넘는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에선 백신을 맞았어도 마스크를 써야 하고 야간 야외 음주도 금지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도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낙연 “중산층 확대”…윤석열 “탈원전 졸속”

민주당 이낙연 경선 후보가 중산층 확대 등을 공약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정세균-이광재 후보는 정 후보로 단일화됐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정부 탈원전 정책이 졸속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박영수 특검에 고급 외제차 대여…“대여비 냈다”

검사와 경찰, 언론인 등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수산업자가 국정농단 사건 박영수 특검에게 수산물을 선물하고 고급 외제차를 빌려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특검 측은 대여비를 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