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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문화 행사 기지개…“경제 효과 높여야”
입력 2021.07.05 (19:17) 수정 2021.07.05 (22:07)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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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하반기부터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문화 행사가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문화 행사들이 줄줄이 중단된 지 1년 만의 일입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경기인 이(e) 스포츠 대회가 한창입니다.

강원도와 경기도 접경지역 군 장병이 참여했던 2019년 e스포츠 대회 모습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해에는 못 열렸습니다.

올해도 3월에 열 계획이었다가 계속 연기되다, 국방부와 협의 끝에 다음 달(8월)부터 11월까지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접경지역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치입니다.

방역 지침 준수를 전제로 추진됩니다.

또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던 음악 공연 등 문화 행사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접경지역 상인들은 1년 만에 재개되는 문화 행사가 일회성에 그칠까 우려합니다.

지역 상품권 사용 등으로 경제 파급효과를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옥수/음식점 상인 : "지금 인제군에서도 지역 상품권을 되돌려주는 그런 행사 하듯이, 그런 행사를 할 때 군 병사들한테 그런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그런 대안을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2019년에 열렸던 일부 문화 행사에선 외부 관람객이 거의 없어 경제적 효과가 낮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2019년 행사 관계자/음성변조 : "그때는 코로나가 아니어서 참석 가능하게끔 했었거든요. 거의 군 장병이나 인제 군민이었다고 보시면 돼요."]

이 때문에 행사 규모가 아닌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승각/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 "지역 상품권과 관련된 어떤 인센티브 제도도 있고요. 또 일부 음악 공연이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각각 시내 별로 무대를 몇 개 만들어서 분할 개최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

올해 강원도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68억 원의 행사 비용을 들여 8개 행사를 열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 접경지역 문화 행사 기지개…“경제 효과 높여야”
    • 입력 2021-07-05 19:17:25
    • 수정2021-07-05 22:07:55
    뉴스7(춘천)
[앵커]

올해 하반기부터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문화 행사가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문화 행사들이 줄줄이 중단된 지 1년 만의 일입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경기인 이(e) 스포츠 대회가 한창입니다.

강원도와 경기도 접경지역 군 장병이 참여했던 2019년 e스포츠 대회 모습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해에는 못 열렸습니다.

올해도 3월에 열 계획이었다가 계속 연기되다, 국방부와 협의 끝에 다음 달(8월)부터 11월까지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접경지역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치입니다.

방역 지침 준수를 전제로 추진됩니다.

또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던 음악 공연 등 문화 행사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접경지역 상인들은 1년 만에 재개되는 문화 행사가 일회성에 그칠까 우려합니다.

지역 상품권 사용 등으로 경제 파급효과를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옥수/음식점 상인 : "지금 인제군에서도 지역 상품권을 되돌려주는 그런 행사 하듯이, 그런 행사를 할 때 군 병사들한테 그런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그런 대안을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2019년에 열렸던 일부 문화 행사에선 외부 관람객이 거의 없어 경제적 효과가 낮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2019년 행사 관계자/음성변조 : "그때는 코로나가 아니어서 참석 가능하게끔 했었거든요. 거의 군 장병이나 인제 군민이었다고 보시면 돼요."]

이 때문에 행사 규모가 아닌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승각/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 "지역 상품권과 관련된 어떤 인센티브 제도도 있고요. 또 일부 음악 공연이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각각 시내 별로 무대를 몇 개 만들어서 분할 개최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

올해 강원도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68억 원의 행사 비용을 들여 8개 행사를 열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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