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가동·정지 반복 원자로 ‘하나로’ 폐로 해야”
입력 2021.07.05 (21:53)
수정 2021.07.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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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고장으로 또다시 멈춰선 가운데 시민단체가 하나로 폐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방사선 관련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하나로의 잦은 정지·사고가 대전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로가 연구용이라는 이유로 설계 수명이 없어 폐로에 대한 논의조차 없다"며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26년 된 하나로 폐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방사선 관련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하나로의 잦은 정지·사고가 대전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로가 연구용이라는 이유로 설계 수명이 없어 폐로에 대한 논의조차 없다"며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26년 된 하나로 폐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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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가동·정지 반복 원자로 ‘하나로’ 폐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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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5 21:53:40
- 수정2021-07-05 21:59:19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고장으로 또다시 멈춰선 가운데 시민단체가 하나로 폐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방사선 관련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하나로의 잦은 정지·사고가 대전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로가 연구용이라는 이유로 설계 수명이 없어 폐로에 대한 논의조차 없다"며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26년 된 하나로 폐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방사선 관련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하나로의 잦은 정지·사고가 대전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로가 연구용이라는 이유로 설계 수명이 없어 폐로에 대한 논의조차 없다"며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26년 된 하나로 폐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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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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