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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SK하이닉스·현대차와 ‘디지털세’ 대응 간담회
입력 2021.07.05 (22:16) 수정 2021.07.05 (22:23) 경제
정부가 2023년 글로벌 디지털세가 도입될 경우 영향을 받게 될 기업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6일)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기업들과 디지털세 간담회를 연다고 오늘(5일)밝혔습니다. 간담회는 이승렬 신통상질서정책관이 주재하며 각 기업의 실무진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괄적 이행체계(IF)는 139개국 중 130개국의 지지를 받은 디지털세 합의안을 공개했습니다. IF는 다국적기업의 세원 잠식을 통한 조세회피 방지대책(BEPS) 이행 문제를 논의하는 다국적 회의체입니다.

현재 디지털세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그러나 현대차도 향후 포함될 가능성이 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내기로 했습니다. 당장 시행 원년이 유력한 2023년에는 연결 매출액 최저 기준이 200억유로(약 27조원)이지만, 2030년 이후에는 최저 100억유로(약 13조원)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김영한 성균관대 교수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교수는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 시 국내 세수에 0.4∼0.5% 내외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는 합의안 분석 결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부, 삼성·SK하이닉스·현대차와 ‘디지털세’ 대응 간담회
    • 입력 2021-07-05 22:16:34
    • 수정2021-07-05 22:23:02
    경제
정부가 2023년 글로벌 디지털세가 도입될 경우 영향을 받게 될 기업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6일)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기업들과 디지털세 간담회를 연다고 오늘(5일)밝혔습니다. 간담회는 이승렬 신통상질서정책관이 주재하며 각 기업의 실무진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괄적 이행체계(IF)는 139개국 중 130개국의 지지를 받은 디지털세 합의안을 공개했습니다. IF는 다국적기업의 세원 잠식을 통한 조세회피 방지대책(BEPS) 이행 문제를 논의하는 다국적 회의체입니다.

현재 디지털세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그러나 현대차도 향후 포함될 가능성이 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내기로 했습니다. 당장 시행 원년이 유력한 2023년에는 연결 매출액 최저 기준이 200억유로(약 27조원)이지만, 2030년 이후에는 최저 100억유로(약 13조원)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김영한 성균관대 교수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교수는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 시 국내 세수에 0.4∼0.5% 내외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는 합의안 분석 결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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