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日 시즈오카현, 산사태 ‘실종 추정’ 주민 64명 이름 공개
입력 2021.07.05 (23:20) 수정 2021.07.06 (00:36) 국제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당국이 지난 3일 아타미(熱海)시 이즈산(伊豆山) 지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희생됐을 가능성이 있는 64명의 이름과 성별, 주소를 오늘(5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주민등록상 피해 지역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 215명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시즈오카현 아타미(熱海)시에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쯤 폭우의 영향으로 약 10만㎥의 토사가 2㎞가량 떨어진 해안 주변까지 급류를 타고 쏟아져 내리는 산사태가 일어나 이날까지 총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최소 130채의 가옥이 유실될 정도로 피해 규모가 큰 점으로 미루어 남성 35명, 여성 29명 등 이름이 공개된 64명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이 희생됐을 개연성이 큰 상황입니다.

시즈오카현은 이들 가운데 퇴거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다른 곳으로 이사한 사람이 포함됐을 수 있다면서 관련 정보를 광범위하게 구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대, 육상자위대원 등은 오늘로 사흘째 산사태 피해지역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여 2명의 사망자를 수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日 시즈오카현, 산사태 ‘실종 추정’ 주민 64명 이름 공개
    • 입력 2021-07-05 23:20:23
    • 수정2021-07-06 00:36:14
    국제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당국이 지난 3일 아타미(熱海)시 이즈산(伊豆山) 지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희생됐을 가능성이 있는 64명의 이름과 성별, 주소를 오늘(5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주민등록상 피해 지역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 215명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시즈오카현 아타미(熱海)시에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쯤 폭우의 영향으로 약 10만㎥의 토사가 2㎞가량 떨어진 해안 주변까지 급류를 타고 쏟아져 내리는 산사태가 일어나 이날까지 총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최소 130채의 가옥이 유실될 정도로 피해 규모가 큰 점으로 미루어 남성 35명, 여성 29명 등 이름이 공개된 64명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이 희생됐을 개연성이 큰 상황입니다.

시즈오카현은 이들 가운데 퇴거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다른 곳으로 이사한 사람이 포함됐을 수 있다면서 관련 정보를 광범위하게 구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대, 육상자위대원 등은 오늘로 사흘째 산사태 피해지역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여 2명의 사망자를 수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