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주말에는 보통 코로나 검사량이 절반 정도로 줄어서 확진자 수도 평일보다 적게 마련인데요.

이번 주말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흘째 7백명 대를 유지했는데, 이른바 '주말 효과'가 사라진 겁니다.

특히 일요일 기준으로 보면 3차 대유행 이후 거의 6개월 만에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못막으면 4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는 위기감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월요일 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남부지방 시간당 50~80mm 집중호우 예보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 내일 낮까지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교차접종 시작…“백 명 중 7명 델타 변이 감염”

하반기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오늘부터 백신 교차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백 명 중 일곱 명이 '델타 변이' 감염자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출사표 “중산층 확대”…윤석열, 탈원전 비판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정세균 후보는 이광재 후보와 단일화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정부 탈원전 정책이 졸속이라며 정책 행보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