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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전북 12개 시·군 호우주의보
입력 2021.07.05 (23:43) 수정 2021.07.06 (00:2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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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현재 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밤 사이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안승길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쉼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가 바로 남원시 요천인데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수위가 평소보다 많이 높아졌습니다.

밤 11시 기준으로 북서쪽 비구름대가 일부 약해지면서 익산과 군산에 내려졌던 호우 경보는 해제됐으며,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이 102.7mm로 가장 많고, 완주 94, 전주 86.8, 부안 81.5mm 등입니다.

내일까지 전북 지역엔 백에서 2백mm, 곳에 따라 많게는 3백mm 넘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원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졌으며, 초속 15미터 이상의 돌풍도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전주천 아래 차로 일부와 정읍천 둔치 주차장 7곳이 통제됐습니다.

전북 지역 백30개 탐방로 가운데 36곳도 통제 중입니다.

한편, 잠시 전까지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익산 중앙시장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이 상당히 많은 만큼 하천과 계곡, 농수로 등의 범람과 저지대 침수에 특히 유의하셔야합니다.

산이나 천변 등엔 접근하지 마시고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방재당국은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기상 상황의 변동폭이 큰 만큼 재난방송에 귀 기울이며 피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남원 요천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 장마전선 북상…전북 12개 시·군 호우주의보
    • 입력 2021-07-05 23:43:47
    • 수정2021-07-06 00:27:40
    뉴스라인
[앵커]

이 시각 현재 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밤 사이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안승길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쉼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가 바로 남원시 요천인데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수위가 평소보다 많이 높아졌습니다.

밤 11시 기준으로 북서쪽 비구름대가 일부 약해지면서 익산과 군산에 내려졌던 호우 경보는 해제됐으며,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이 102.7mm로 가장 많고, 완주 94, 전주 86.8, 부안 81.5mm 등입니다.

내일까지 전북 지역엔 백에서 2백mm, 곳에 따라 많게는 3백mm 넘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원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졌으며, 초속 15미터 이상의 돌풍도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전주천 아래 차로 일부와 정읍천 둔치 주차장 7곳이 통제됐습니다.

전북 지역 백30개 탐방로 가운데 36곳도 통제 중입니다.

한편, 잠시 전까지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익산 중앙시장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이 상당히 많은 만큼 하천과 계곡, 농수로 등의 범람과 저지대 침수에 특히 유의하셔야합니다.

산이나 천변 등엔 접근하지 마시고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방재당국은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기상 상황의 변동폭이 큰 만큼 재난방송에 귀 기울이며 피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남원 요천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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