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남·경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입력 2021.07.06 (11:13) 수정 2021.07.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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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늘(6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산림청은 전남과 경남 지역은 앞으로 24시간 동안 12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해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보다 한 단계 낮은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총 4단계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나뉩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 안내에 주의를 기울이고, 산사태 징후가 있거나, 위험지역에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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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전남·경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 입력 2021-07-06 11:12:59
    • 수정2021-07-06 12:07:12
    사회
산림청은 오늘(6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산림청은 전남과 경남 지역은 앞으로 24시간 동안 12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해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보다 한 단계 낮은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총 4단계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나뉩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 안내에 주의를 기울이고, 산사태 징후가 있거나, 위험지역에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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