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 곰 2마리 탈출…1마리 사살

입력 2021.07.06 (12:46) 수정 2021.07.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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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곰 2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용인시는 인근 곰 사육장에서 곰 2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인근 야산에서 포획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문자를 통해 곰을 목격했을 경우 신고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용인시는 낮 12시 40분쯤 용인 처인구 이동읍 숙명여자대학교 연수원 인근 야산에서 곰 한 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사살된 곰은 수컷 반달가슴곰으로 체중이 60kg가량에 세 살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소방 인력 등 10여 명을 동원해 나머지 한 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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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용인서 곰 2마리 탈출…1마리 사살
    • 입력 2021-07-06 12:46:04
    • 수정2021-07-06 16:58:4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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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곰 2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용인시는 인근 곰 사육장에서 곰 2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인근 야산에서 포획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문자를 통해 곰을 목격했을 경우 신고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용인시는 낮 12시 40분쯤 용인 처인구 이동읍 숙명여자대학교 연수원 인근 야산에서 곰 한 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사살된 곰은 수컷 반달가슴곰으로 체중이 60kg가량에 세 살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소방 인력 등 10여 명을 동원해 나머지 한 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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