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군, 8명 신규 확진…강릉시 공무원 전수검사

오늘(6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강원도에선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8명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릉 6명, 춘천과 홍천에서 각 1명씩입니다.

강릉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강릉시 공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확진자들이 근무하던 청사 6층을 폐쇄하고, 본청 직원 1,0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는 3,63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