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정의당 “도의원 방역수칙 위반 징계해야” 외

입력 2021.07.07 (19:26) 수정 2021.07.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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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도의원들의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해 정의당 경남도당이 성명을 통해 사회적 지도층의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코로나19 4차 확산의 우려 속에 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며 도의회가 징계처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천영기, 이만호 전 도의원의 확진으로 전·현직 도의원들의 골프와 식사 모임이 드러나, 예상원, 김지수 의원을 포함한 전·현직 20명이 사적 모임 인원 수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육부 “경남 기숙형 서당 폭력 학대 44건”

교육부가 경남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서당 형태 기숙형 교육시설의 폭력 학대 실태를 조사한 결과, 44건을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동학대가 28건으로 가장 많고, 학생끼리의 폭력이 15건, 학교 밖 청소년끼리의 폭력이 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신체 폭력이 73%를 차지했고, 언어 폭력 13.5%, 강요 8.5%였으며 금품 갈취도 5%로 집계됐습니다.

경남 청년·신혼부부 전세금 보증료 지원

경상남도가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로 계약하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금 사고 예방을 위해 반환보증 보증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주택의 경매나 계약 해지 등 집주인의 문제로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것로 전세금 1억 원 기준 보험료는 25만 원에서 30만 원 수준입니다.

청년 창업기업, 거제시에 210억 원 투자

청년 창업기업인 ‘얌테이블’과 경상남도, 거제시가 오늘(7일) 거제식물원에서 210억 원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얌테이블은 거제시 둔덕면 만3천여 제곱미터 땅에 수산물 신선도 유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이어서 일자리 125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얌테이블은 경남 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경상남도와 거제시는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합니다.

부·울·경 경제진흥원 산업 분야 상생 협약

부·울·경 경제진흥원이 오늘(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산업 분야 공동사업 개발과 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남과 부산, 울산 각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연계점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창원시, 농협과 ‘농촌 인구 유치’ 협약

창원시가 농협 경남지역본부와 지역 단위농협과 농촌 인구 유입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농협은 직원 창원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전입하는 농업인 주거지 수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단위농협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지지하는 만 3천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경남 진로체험 한마당’ 창원서 열려

초·중·고 학생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남 진로체험 한마당’이 오늘(7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인들의 토크콘서트와 체험관이 마련되고, 온라인을 통해 방위산업과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 기업과 기관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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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정의당 “도의원 방역수칙 위반 징계해야” 외
    • 입력 2021-07-07 19:26:52
    • 수정2021-07-07 19:37:25
    뉴스7(창원)
전·현직 도의원들의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해 정의당 경남도당이 성명을 통해 사회적 지도층의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코로나19 4차 확산의 우려 속에 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며 도의회가 징계처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천영기, 이만호 전 도의원의 확진으로 전·현직 도의원들의 골프와 식사 모임이 드러나, 예상원, 김지수 의원을 포함한 전·현직 20명이 사적 모임 인원 수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육부 “경남 기숙형 서당 폭력 학대 44건”

교육부가 경남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서당 형태 기숙형 교육시설의 폭력 학대 실태를 조사한 결과, 44건을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동학대가 28건으로 가장 많고, 학생끼리의 폭력이 15건, 학교 밖 청소년끼리의 폭력이 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신체 폭력이 73%를 차지했고, 언어 폭력 13.5%, 강요 8.5%였으며 금품 갈취도 5%로 집계됐습니다.

경남 청년·신혼부부 전세금 보증료 지원

경상남도가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로 계약하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금 사고 예방을 위해 반환보증 보증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주택의 경매나 계약 해지 등 집주인의 문제로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것로 전세금 1억 원 기준 보험료는 25만 원에서 30만 원 수준입니다.

청년 창업기업, 거제시에 210억 원 투자

청년 창업기업인 ‘얌테이블’과 경상남도, 거제시가 오늘(7일) 거제식물원에서 210억 원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얌테이블은 거제시 둔덕면 만3천여 제곱미터 땅에 수산물 신선도 유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이어서 일자리 125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얌테이블은 경남 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경상남도와 거제시는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합니다.

부·울·경 경제진흥원 산업 분야 상생 협약

부·울·경 경제진흥원이 오늘(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산업 분야 공동사업 개발과 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남과 부산, 울산 각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연계점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창원시, 농협과 ‘농촌 인구 유치’ 협약

창원시가 농협 경남지역본부와 지역 단위농협과 농촌 인구 유입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농협은 직원 창원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전입하는 농업인 주거지 수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단위농협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지지하는 만 3천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경남 진로체험 한마당’ 창원서 열려

초·중·고 학생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남 진로체험 한마당’이 오늘(7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인들의 토크콘서트와 체험관이 마련되고, 온라인을 통해 방위산업과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 기업과 기관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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