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숨진 양구 고교생 학부모, 학생 4명 고소 외

지난달 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숨진 학생의 유족이 같은 학교 학생 등 학생 4명을 자살방조와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유족들은 숨진 학생이 교우관계 문제로 힘들어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관기 테니스대회 남고부 경기 중단…선수 자격 논란

오늘(7일) 양구에서 개막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교 테니스대회'의 일부 경기가 선수 출전 자격 논란으로 파행 운영됐습니다.

양구군은 이번 대회의 남자 고등학교부 출전 선수 가운데 일부가 정규 학교 재학생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남고부 단체전 대회는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