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김연아’ 피아비 “연아님 보고 싶어요”
입력 2021.07.07 (22:11)
수정 2021.07.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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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여자 프로 당구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피아비의 활약이 대단한데요.
피아비는 동갑인 피겨 스타 김연아를 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당구 개막전에서 김가영을 꺾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피아비.
코리안 드림을 이룬 감격의 우승 소감이 화제가 됐습니다.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아빠, 엄마 나 우승했어요! 피아비! 나는 챔피언이다!"]
피아비의 인기는 고국 캄보디아에서 더 뜨겁습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불우 이웃 돕기에 우승 상금 일부를 쓰는 등 따뜻한 선행까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김연아처럼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떠오를 정도!
피아비에게 김연아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 우상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김연아 언니처럼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연습할 때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이런 모습 보면 힘이 나는 거잖아요. (김연아처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피아비의 소망 중 하나는 김연아를 직접 만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겁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김연아 언니! 언니 방송 보면 힘이 나고, 많이 보고 싶고, 언니도 건강하시고, 정말 너무 좋아해요. 언니 사랑해요!"]
캄보디아 스포츠계 발전을 위해 전문학교 설립을 꿈꾸고 있는 피아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캄보디아 국민 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
최근 여자 프로 당구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피아비의 활약이 대단한데요.
피아비는 동갑인 피겨 스타 김연아를 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당구 개막전에서 김가영을 꺾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피아비.
코리안 드림을 이룬 감격의 우승 소감이 화제가 됐습니다.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아빠, 엄마 나 우승했어요! 피아비! 나는 챔피언이다!"]
피아비의 인기는 고국 캄보디아에서 더 뜨겁습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불우 이웃 돕기에 우승 상금 일부를 쓰는 등 따뜻한 선행까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김연아처럼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떠오를 정도!
피아비에게 김연아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 우상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김연아 언니처럼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연습할 때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이런 모습 보면 힘이 나는 거잖아요. (김연아처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피아비의 소망 중 하나는 김연아를 직접 만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겁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김연아 언니! 언니 방송 보면 힘이 나고, 많이 보고 싶고, 언니도 건강하시고, 정말 너무 좋아해요. 언니 사랑해요!"]
캄보디아 스포츠계 발전을 위해 전문학교 설립을 꿈꾸고 있는 피아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캄보디아 국민 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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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의 김연아’ 피아비 “연아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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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7 22:11:08
- 수정2021-07-07 22:14:00
[앵커]
최근 여자 프로 당구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피아비의 활약이 대단한데요.
피아비는 동갑인 피겨 스타 김연아를 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당구 개막전에서 김가영을 꺾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피아비.
코리안 드림을 이룬 감격의 우승 소감이 화제가 됐습니다.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아빠, 엄마 나 우승했어요! 피아비! 나는 챔피언이다!"]
피아비의 인기는 고국 캄보디아에서 더 뜨겁습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불우 이웃 돕기에 우승 상금 일부를 쓰는 등 따뜻한 선행까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김연아처럼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떠오를 정도!
피아비에게 김연아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 우상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김연아 언니처럼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연습할 때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이런 모습 보면 힘이 나는 거잖아요. (김연아처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피아비의 소망 중 하나는 김연아를 직접 만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겁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김연아 언니! 언니 방송 보면 힘이 나고, 많이 보고 싶고, 언니도 건강하시고, 정말 너무 좋아해요. 언니 사랑해요!"]
캄보디아 스포츠계 발전을 위해 전문학교 설립을 꿈꾸고 있는 피아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캄보디아 국민 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
최근 여자 프로 당구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피아비의 활약이 대단한데요.
피아비는 동갑인 피겨 스타 김연아를 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당구 개막전에서 김가영을 꺾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피아비.
코리안 드림을 이룬 감격의 우승 소감이 화제가 됐습니다.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아빠, 엄마 나 우승했어요! 피아비! 나는 챔피언이다!"]
피아비의 인기는 고국 캄보디아에서 더 뜨겁습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불우 이웃 돕기에 우승 상금 일부를 쓰는 등 따뜻한 선행까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김연아처럼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떠오를 정도!
피아비에게 김연아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 우상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김연아 언니처럼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연습할 때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이런 모습 보면 힘이 나는 거잖아요. (김연아처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피아비의 소망 중 하나는 김연아를 직접 만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겁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김연아 언니! 언니 방송 보면 힘이 나고, 많이 보고 싶고, 언니도 건강하시고, 정말 너무 좋아해요. 언니 사랑해요!"]
캄보디아 스포츠계 발전을 위해 전문학교 설립을 꿈꾸고 있는 피아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여자 프로당구 선수 : "캄보디아 국민 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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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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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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