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교생들 마스크 거부 난동…항공편 취소

입력 2021.07.08 (10:44) 수정 2021.07.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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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졸업여행을 떠나던 고등학생들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항공편이 취소되고 다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살럿 더글라스 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고등학생 30여 명이 기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난동을 부린 건데요.

바하마로 향할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이 난동으로 취소됐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다시 출발했습니다.

당시 기내에 함께 탑승했던 다른 승객들은 학생들의 난동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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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고교생들 마스크 거부 난동…항공편 취소
    • 입력 2021-07-08 10:44:03
    • 수정2021-07-08 11:08:35
    지구촌뉴스
미국에서 졸업여행을 떠나던 고등학생들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항공편이 취소되고 다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살럿 더글라스 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고등학생 30여 명이 기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난동을 부린 건데요.

바하마로 향할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이 난동으로 취소됐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다시 출발했습니다.

당시 기내에 함께 탑승했던 다른 승객들은 학생들의 난동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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