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녀상’ 전시 중단…배달물에 폭죽 추정 물질 터져

입력 2021.07.08 (12:21) 수정 2021.07.08 (1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선보이는 일본의 전시장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배달돼 전시 행사가 중단됐다고 8일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녀상 등이 전시되고 있는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 ‘시민 갤러리 사카에’(榮)에 8일 오전 우편물이 배달됐고, 이를 직원이 개봉하려고 하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파열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주최 측은 안전상의 우려를 고려해 행사를 중단한 상태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소녀상’ 전시 중단…배달물에 폭죽 추정 물질 터져
    • 입력 2021-07-08 12:21:32
    • 수정2021-07-08 12:24:55
    국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선보이는 일본의 전시장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배달돼 전시 행사가 중단됐다고 8일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녀상 등이 전시되고 있는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 ‘시민 갤러리 사카에’(榮)에 8일 오전 우편물이 배달됐고, 이를 직원이 개봉하려고 하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파열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주최 측은 안전상의 우려를 고려해 행사를 중단한 상태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