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 해킹은 중대한 사이버 위협”
입력 2021.07.09 (05:08)
수정 2021.07.0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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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북한의 해킹이 중대한 사이버 위협이라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의 핵 연구 관련 센터가 북한 소행으로 보이는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에 12일간 노출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피해 규모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은 미국을 위협하고 동맹과 파트너, 전 세계 국가를 위협한다"며 "북한은 금융기관에 중대한 사이버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 네트워크 방어자, 그리고 대중이 방심하지 않고 북한이 제기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의 핵 연구 관련 센터가 북한 소행으로 보이는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에 12일간 노출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피해 규모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은 미국을 위협하고 동맹과 파트너, 전 세계 국가를 위협한다"며 "북한은 금융기관에 중대한 사이버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 네트워크 방어자, 그리고 대중이 방심하지 않고 북한이 제기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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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북 해킹은 중대한 사이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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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9 05:08:05
- 수정2021-07-09 06:03:46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북한의 해킹이 중대한 사이버 위협이라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의 핵 연구 관련 센터가 북한 소행으로 보이는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에 12일간 노출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피해 규모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은 미국을 위협하고 동맹과 파트너, 전 세계 국가를 위협한다"며 "북한은 금융기관에 중대한 사이버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 네트워크 방어자, 그리고 대중이 방심하지 않고 북한이 제기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의 핵 연구 관련 센터가 북한 소행으로 보이는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에 12일간 노출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피해 규모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은 미국을 위협하고 동맹과 파트너, 전 세계 국가를 위협한다"며 "북한은 금융기관에 중대한 사이버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 네트워크 방어자, 그리고 대중이 방심하지 않고 북한이 제기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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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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