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일부터 2주간 거리두기 4단계…사적모임은 오늘부터 자제 당부
입력 2021.07.09 (09:30)
수정 2021.07.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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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됩니다.
정부는 당장 오늘부터 사적 모임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진 기자,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논의 내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방금 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김부겸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현장 준비 시간을 감안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행되지만, 사적 모임은 오늘부터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4단계는 '대유행'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명까지,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됩니다.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클럽과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되고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처럼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도 유보됩니다.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방역의 최대 위기 상황이다,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며 거리두기 격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라며 "수도권 국민들께 다시 한번 양보와 고통 감수를 요청드리게 돼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입을 피해와 관련해선 "손실보상법에 따라 향후 최선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증상이 없어도 진단 검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김휴동/영상편집:김은주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됩니다.
정부는 당장 오늘부터 사적 모임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진 기자,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논의 내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방금 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김부겸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현장 준비 시간을 감안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행되지만, 사적 모임은 오늘부터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4단계는 '대유행'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명까지,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됩니다.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클럽과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되고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처럼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도 유보됩니다.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방역의 최대 위기 상황이다,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며 거리두기 격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라며 "수도권 국민들께 다시 한번 양보와 고통 감수를 요청드리게 돼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입을 피해와 관련해선 "손실보상법에 따라 향후 최선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증상이 없어도 진단 검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김휴동/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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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됩니다.
정부는 당장 오늘부터 사적 모임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진 기자,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논의 내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방금 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김부겸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현장 준비 시간을 감안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행되지만, 사적 모임은 오늘부터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4단계는 '대유행'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명까지,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됩니다.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클럽과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되고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처럼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도 유보됩니다.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방역의 최대 위기 상황이다,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며 거리두기 격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라며 "수도권 국민들께 다시 한번 양보와 고통 감수를 요청드리게 돼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입을 피해와 관련해선 "손실보상법에 따라 향후 최선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증상이 없어도 진단 검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김휴동/영상편집:김은주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됩니다.
정부는 당장 오늘부터 사적 모임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진 기자,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논의 내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방금 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김부겸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현장 준비 시간을 감안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행되지만, 사적 모임은 오늘부터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4단계는 '대유행'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명까지,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됩니다.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클럽과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되고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처럼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도 유보됩니다.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방역의 최대 위기 상황이다,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며 거리두기 격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라며 "수도권 국민들께 다시 한번 양보와 고통 감수를 요청드리게 돼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입을 피해와 관련해선 "손실보상법에 따라 향후 최선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증상이 없어도 진단 검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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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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