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새벽에 소나기 그친 뒤 낮부터 다시 내려

입력 2021.07.09 (22:09) 수정 2021.07.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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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이따금씩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밤새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다 내일 새벽에 그치겠고, 낮부터 다시 전국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지역에 따라 최고 1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고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요란한 빗줄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한낮에 대전과 청주가 31도, 서울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와 제주는 32도까지 오르겠고, 제주도는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겠는데요.

특히,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 도서지역은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짧아지겠습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점차 강해져 다음 주 초반,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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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 새벽에 소나기 그친 뒤 낮부터 다시 내려
    • 입력 2021-07-09 22:09:22
    • 수정2021-07-09 22:12:02
    뉴스 9
오늘은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이따금씩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밤새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다 내일 새벽에 그치겠고, 낮부터 다시 전국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지역에 따라 최고 1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고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요란한 빗줄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한낮에 대전과 청주가 31도, 서울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와 제주는 32도까지 오르겠고, 제주도는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겠는데요.

특히,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 도서지역은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짧아지겠습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점차 강해져 다음 주 초반,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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