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G20에서 방역·경제회복 좋은 평가…추경심의 최선”

입력 2021.07.11 (19:11) 수정 2021.07.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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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돌아가 방역 강화, 피해 지원, 추경 심의, 경제회복 지원 등 당면 업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국가 재무장관들이 그동안의 한국 방역 대응, 한국 경제 회복에 대한 좋은 평가를 줬지만, 며칠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 수도권 새 거리두기 4단계 적용 등 상황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대해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 후 오랜만에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광범위한 논의 가운데 역시 관심이 컸던 키워드는 글로벌 경기 전망, 디지털세 도입,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의 일반배분 활용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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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1 19:11:04
    • 수정2021-07-11 1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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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돌아가 방역 강화, 피해 지원, 추경 심의, 경제회복 지원 등 당면 업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국가 재무장관들이 그동안의 한국 방역 대응, 한국 경제 회복에 대한 좋은 평가를 줬지만, 며칠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 수도권 새 거리두기 4단계 적용 등 상황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대해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 후 오랜만에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광범위한 논의 가운데 역시 관심이 컸던 키워드는 글로벌 경기 전망, 디지털세 도입,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의 일반배분 활용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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