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대학 연합 온라인쇼핑몰 개장
입력 2021.07.12 (19:18)
수정 2021.07.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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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청년 기업의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전국의 대학들이 함께 온라인쇼핑몰, 이른바 대학몰의 문을 열였습니다.
특히 청년 기업들에게 입점료를 한푼도 받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비누 제조업체는 1년 전 창업동아리 출신 3명이서 문을 열었습니다.
쌀가루와 버섯 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루 비누와 거품 비누를 판매하고, 비대면 시대를 겨냥한 크림 비누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윤동혁/청년기업 공동대표 : "가루 형태의 비누는 지금 제조 방법이랑 저희가 특허 출원을 해가지고 현재 심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강찬/청년기업 공동대표 : "요즘 비대면 시대이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업체의 제품은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 호원대 등 전국의 14개 대학이 함께 만든 이른바 대학몰입니다.
대학생 창업동아리부터 예비 창업자, 청년 기업의 판로 구축과 인터넷 마케팅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김영선/전북대학교 산학협력총괄본부 부장 : "14개 대학이 초기 투자를 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협동조합을 지금 만들었고요. 협동조합에서 유지·보수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초기 가입 비용이 면제되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어도 쇼핑몰 입점이 가능합니다.
[고영호/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장 : "숨은 창업자를 또 찾고 학생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도 주고 졸업 후에도 창업지원단을 통해서 창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대학이 함께 문을 연 온라인쇼핑몰이 청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코로나19로 청년 기업의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전국의 대학들이 함께 온라인쇼핑몰, 이른바 대학몰의 문을 열였습니다.
특히 청년 기업들에게 입점료를 한푼도 받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비누 제조업체는 1년 전 창업동아리 출신 3명이서 문을 열었습니다.
쌀가루와 버섯 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루 비누와 거품 비누를 판매하고, 비대면 시대를 겨냥한 크림 비누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윤동혁/청년기업 공동대표 : "가루 형태의 비누는 지금 제조 방법이랑 저희가 특허 출원을 해가지고 현재 심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강찬/청년기업 공동대표 : "요즘 비대면 시대이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업체의 제품은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 호원대 등 전국의 14개 대학이 함께 만든 이른바 대학몰입니다.
대학생 창업동아리부터 예비 창업자, 청년 기업의 판로 구축과 인터넷 마케팅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김영선/전북대학교 산학협력총괄본부 부장 : "14개 대학이 초기 투자를 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협동조합을 지금 만들었고요. 협동조합에서 유지·보수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초기 가입 비용이 면제되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어도 쇼핑몰 입점이 가능합니다.
[고영호/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장 : "숨은 창업자를 또 찾고 학생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도 주고 졸업 후에도 창업지원단을 통해서 창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대학이 함께 문을 연 온라인쇼핑몰이 청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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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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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4개 대학 연합 온라인쇼핑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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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2 19:29:10
[앵커]
코로나19로 청년 기업의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전국의 대학들이 함께 온라인쇼핑몰, 이른바 대학몰의 문을 열였습니다.
특히 청년 기업들에게 입점료를 한푼도 받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비누 제조업체는 1년 전 창업동아리 출신 3명이서 문을 열었습니다.
쌀가루와 버섯 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루 비누와 거품 비누를 판매하고, 비대면 시대를 겨냥한 크림 비누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윤동혁/청년기업 공동대표 : "가루 형태의 비누는 지금 제조 방법이랑 저희가 특허 출원을 해가지고 현재 심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강찬/청년기업 공동대표 : "요즘 비대면 시대이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업체의 제품은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 호원대 등 전국의 14개 대학이 함께 만든 이른바 대학몰입니다.
대학생 창업동아리부터 예비 창업자, 청년 기업의 판로 구축과 인터넷 마케팅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김영선/전북대학교 산학협력총괄본부 부장 : "14개 대학이 초기 투자를 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협동조합을 지금 만들었고요. 협동조합에서 유지·보수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초기 가입 비용이 면제되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어도 쇼핑몰 입점이 가능합니다.
[고영호/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장 : "숨은 창업자를 또 찾고 학생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도 주고 졸업 후에도 창업지원단을 통해서 창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대학이 함께 문을 연 온라인쇼핑몰이 청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코로나19로 청년 기업의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전국의 대학들이 함께 온라인쇼핑몰, 이른바 대학몰의 문을 열였습니다.
특히 청년 기업들에게 입점료를 한푼도 받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비누 제조업체는 1년 전 창업동아리 출신 3명이서 문을 열었습니다.
쌀가루와 버섯 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루 비누와 거품 비누를 판매하고, 비대면 시대를 겨냥한 크림 비누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윤동혁/청년기업 공동대표 : "가루 형태의 비누는 지금 제조 방법이랑 저희가 특허 출원을 해가지고 현재 심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강찬/청년기업 공동대표 : "요즘 비대면 시대이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업체의 제품은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 호원대 등 전국의 14개 대학이 함께 만든 이른바 대학몰입니다.
대학생 창업동아리부터 예비 창업자, 청년 기업의 판로 구축과 인터넷 마케팅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김영선/전북대학교 산학협력총괄본부 부장 : "14개 대학이 초기 투자를 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협동조합을 지금 만들었고요. 협동조합에서 유지·보수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초기 가입 비용이 면제되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어도 쇼핑몰 입점이 가능합니다.
[고영호/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장 : "숨은 창업자를 또 찾고 학생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도 주고 졸업 후에도 창업지원단을 통해서 창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대학이 함께 문을 연 온라인쇼핑몰이 청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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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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