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 2심에서도 ‘징역 7년’ 구형

입력 2021.07.12 (19:18) 수정 2021.07.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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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에 벌금 9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고법 형사1-2부의 심리로 열린 정 교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중대범죄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형량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1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일부 혐의를 무죄로 보고 정 교수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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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정경심 2심에서도 ‘징역 7년’ 구형
    • 입력 2021-07-12 19:18:29
    • 수정2021-07-12 1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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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에 벌금 9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고법 형사1-2부의 심리로 열린 정 교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중대범죄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형량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1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일부 혐의를 무죄로 보고 정 교수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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