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전북신보, 중앙동 침수 피해 점포 돕기 대책 추진

입력 2021.07.12 (21:49) 수정 2021.07.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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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수해로 익산시 중앙동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이 일대 '희망 장터'에서 상품을 사고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30% 적립 혜택을 주고, 피해 점포에는 재난구호기금 2백만 원과 함께 대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도 익산시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이나 피해 사실 확인서 등을 받은 점포에 업체당 최고 3천만 원의 긴급 재해자금을 빌려 주기로 했습니다.

한편,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은 구도심 침수 피해 원인이 익산시의 안일한 대처 등에 있다며, 민관합동 조사단을 꾸려 철저하게 규명하고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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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전북신보, 중앙동 침수 피해 점포 돕기 대책 추진
    • 입력 2021-07-12 21:49:12
    • 수정2021-07-12 21:55:58
    뉴스9(전주)
잇단 수해로 익산시 중앙동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이 일대 '희망 장터'에서 상품을 사고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30% 적립 혜택을 주고, 피해 점포에는 재난구호기금 2백만 원과 함께 대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도 익산시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이나 피해 사실 확인서 등을 받은 점포에 업체당 최고 3천만 원의 긴급 재해자금을 빌려 주기로 했습니다.

한편,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은 구도심 침수 피해 원인이 익산시의 안일한 대처 등에 있다며, 민관합동 조사단을 꾸려 철저하게 규명하고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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